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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무더위 속에서는 선풍기도 시원한 음식도 얼마 버텨주질 못합니다. 이렇게 더운 여름철에는 에어컨이 최고죠. 에어컨만 키고 있으면 상쾌하게 더위를 잊을 수 있는데요.
이렇게 좋은 에어컨! 문제는 전기요금이죠. 에어컨을 틀때마다 전기비 폭탄이 두려워지게 됩니다. 종류와 사용법에 따라 4인 가구 최대 14만 원 이상 나올 수도 있는데, 특히, 누진 구간이 넘어간다면 요금 폭탄을 피핳 수 없죠.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에어컨을 사용하면서도 전기비 폭탄을 맞지 않을 방법이 있어요.
여름철 전기비를 최대한 절약하면서 더위도 날릴 수 있는 에어컨 사용법을 같이 알아보고, 무더운 여름 슬기롭게 잘 지내보도록 해요~
ㅣ우리나라 평균 에어컨 사용시간과 비용 _ 4인 가구 기준
-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4인 가구 기준, 무더운 여름철 가구당 하루 평균 에어컨 사용 시간은 7시간 42분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3차례나 오른 전기요금을 적용해 월 요금을 추산해봤을때,
- 벽걸이 에어컨은 7만 5천 원, 시스템 에어컨은 12만 원까지 늘어납니다.
- 무더운 날에 에어컨을 하루 10시간 정도 가동하면 요금은 최대 14만 원까지도 나옵게 됩니다.
- 만약 3단계 누진 구간을 넘어간다면 요금이 가파르게 오르게 됩니다.
ㅣ앱을 이용하여 절약 하기
-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실시간 전력사용량을 확인해 사용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 삼성 시스템 에어컨은 삼성스마트띵스, 엘지 에어컨은 엘지 씽큐(ThinQ)와 같이 스마트 앱을 제공합니다.
- 모바일 설치하고 전력량을 체크해면 좋습니다.
ㅣ인버터형 에어컨? 아니면 정속형 에어컨? 에어컨 종류에 따라 다른 절약법!
- 목표 온도에 도달하면 모터가 멈춰 전기를 아끼는 인버터형 에어컨은 장시간 켜 두는 게 좋습니다. 자주 껏다 켯다 하는것은 전기비에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 하지만, 전력을 일정하게 소비하는 정속형 에어컨은 온도에 맞게 껐다 켜기를 반복하는 게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ㅣ에어컨 사용 전 환기하기
- 흔히 생각하기에 에어컨 전원을 켠 후나, 끊 후, 찬 기운이 나가지 않게 하기 위해 창문을 더 닫아두곤 합니다.
-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 에어컨을 켠 후 2-3분 간은 창문을 열러 환기시켜서 더운 공기를 내보내는 것이 에어컨 사용의 전기비 절약에 도움아 됩니다.
ㅣ적정 온도 유지
- 한번에 18도정도의 낮은 온도를 설정하는 것은 전기비 폭탄의 원인이 됩니다.
- 실내 적정 온도인 24도~ 26도를 유지 하면서 실내 온도를 서서히 내리는 것이 전기비를 아끼는 길입니다.
- 실내 희망 온도를 1도 올리면 전기비를 10%정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 그러니 26도 정도로 실내온도를 맞추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ㅣ바람세기 시작은 강풍, 유지는 약풍
- 전기비 비용 절감을 위해서는 예어컨을 켜서 처음에는 바람을 강하게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 그 후 적정 온도에 도달하면 약풍으로 변경하여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ㅣ바람방향은 위로
- 공기가 순환할때 더운 공기는 위로 가고,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가게 됩니다.
- 따라서 에어컨 바람 방향을 위로 하는것이 실내 온도를 더 빠르게 낮춰주고 순환도 더 잘 되어 전기비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ㅣ선풍기나 서큘레이터와 함께 사용
-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에너지 효율을 20%정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 에어컨 온도를 2~3도정도 올려도 2~3도 낮춘 효과를 볼 수 있어 전기비 절감에 도움이 됩니다.
- 선풍기나 서큘레이터가 에어컨 바람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까지 바람을 밀어내어 주기 때문에 더 금방 시원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ㅣ강한 태양열은 차단해야
- 창문으로 들어오는 강한 태양열은 온도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 가능한 커텐이나 블라인드로 차단을 해 주는 것이 실내온도를 낮추고 에너지 절감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 단열필름을 창문에 붙인다면 온도를 2도정도 낮추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ㅣ실외기는 케어는 필수
- 실외기가 열을 많이 받으면 뜨거운 바람이 나오고 화재의 위험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당연히 에너지 절감에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 위치는 서늘하고 그늘진 실내가 좋으며, 어쩔 수 없이 실외에 설치해야 한다면 되도록 그늘진 곳에 설치하면 좋고 전용커버를 씌우는 것이 좋습니다.
- 실외기 공간을 넉넉히 비우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전기세 절감에 도움이 됩니다.
더운 여름에 필수 가전제품인 에어컨! 잘 사용하여 시원한 여름 보내시고 에너지 부담도 더는 여름 되시길 바랍니다.
혹시, 더운 여름 잠이 안온다면,
반응형 -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4인 가구 기준, 무더운 여름철 가구당 하루 평균 에어컨 사용 시간은 7시간 42분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3차례나 오른 전기요금을 적용해 월 요금을 추산해봤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