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정을 떠나게 한 MBC 개그맨들은 누구?_'개그야', 언어적 폭력과 여자로서 수치심

천수정을 떠나게 한 MBC 개그맨들은 누구?_'개그야', 언어적 폭력과 여자로서 수치심

천수정을 떠나게 한 MBC 개그맨들은 누구?_나이, 학력, 그리고 MBC 공채 탤런트

천수정은 1985년 8월 5일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서울 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습니다.

 

2003년 영화 '여고괴담 3- 여우계단과 드라마 '상두야 학교 가자'에도 출연해 배우 경력도 있습니다.

 

천수정은 2008년 MBC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습니다.

천수정은 MBC '개그야'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는데, 특히 그의 이름을 내건 코너 ‘천수정 이뻐’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래서 같은해,

• 2008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시트콤부문 신인상
• 2008년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드라마방송부문 신인개그맨상

을 수상했습니다.

 

2014년 10년간 열애한 대학동기였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두장의 트로트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천수정을 떠나게 한 MBC 개그맨들은 누구?_개그우먼 데뷔 후, 직장 내 언어적 폭력과 수치심

천수정은 20204년 8월 14일 유튜브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놓으면서 '개그맨 악습' 폭로가 또다시 나왔습니다.

 

천수정은 자신의 가족 유튜브에서

“데뷔 초부터 개그우먼으로 활동하는 내내 남모를 아픔으로 너무나도 괴로웠고 불안한 마음뿐이었다”

“한국에서는 불안한 마음뿐이었다. 데뷔 직후 방송사 두 곳에서 신인상을 받았지만 사실 속은 병들고 있었다"

“직장 내 폭력이 있었다. 마치 거대한 빙산을 만난 나룻배가 된 것 같았다. 그때는 이리저리 파도에 휩쓸려 목소리를 낼 수 없었다. 돌이켜보면 화려한 게 전부가 아니었던, 진짜 나를 잃어버린 시간이었다”

“도를 넘은 신체적·언어적 폭력을 당했다. 여자로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수치심을 느꼈다”

 “집단 따돌림이 있었다”

“20대 초반의 내 목소리가 듣기 싫다고 윽박지르며 비웃었던 그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심장이 뛰고 가슴이 아프다”

 

천수정은 아직도 활동하고 있는 자신을 괴롭혔던 동료 개그맨들에 대해서도 언급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아직도 집단 따돌림 가해자인 동료 개그맨들이 나오는 한국 TV 프로그램을 못 본다”

많은 누리꾼들은 천수정을 괴롭혔던 동료 개그맨들이 누구인지 많이 궁금해 하지만, 아직 이들이 누구인지를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