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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사생활 논란은 무엇?_ 주진모 핸드폰 해킹과 사적 대화
장동건 사생활 논란은 무엇?_ 2024년 9월 26일 '보통의 가족'으로 공백기 후 복귀
2024년 9월 26일 배우 장동건이 오랜 공백기 끝에 스크린으로 돌아왔습니다.
영화 '보통의 가족' 개봉을 위한 인터뷰가 진행되었는데요, 이때 장동건은 공백기의 원인이 되었던 '사생활 논란'에 대해 심경을 전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장동건은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나오는 거라 너무 긴장되고 떨리는데, 영화를 일단 좋게 봐주신 것 같아서 감사드린다. 오랜만에 나온 작품인데 큰 힘이 됐다. 많은 분들이 영화에 대해 궁금하신 것도 있겠지만, 개인사로 인해서 궁금하신 점도 많을 것"
"다만 저 혼자만의 영화가 아니기 때문에, 작품에 영향을 끼칠까 조심스럽고 걱정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헤아려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사실 공백기가 있기는 했지만 제가 다작을 하는 편은 아니어서 이전의 작품 텀과는 큰 차이가 없기는 하다. 그동안 드라마 촬영도 했고 공개도 되었는데 본 사람이 많지 않으니 아무것도 안 한 줄 아시더라"
"그 일이 있은 이후 촬영할 때 현장과 대사 한마디가 예전보다 너무 소중하게 느껴지더라. 어린 나이에 너무 많이 알려지고 많은 사랑을 받다 보니 당연하게 느꼈던 게 당연한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고 그래서 역으로 내 내면에서 이런 변화가 생기는구나 생각도 들었다"
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습니다.
장동건 사생활 논란은 무엇?_ 2020년 주진모와 무슨 일이?
장동건이 말한 '개인사'는 2020년 동료 배우 주진모와 나눈 사적 대화 내용의 일부가 해킹 범죄로 인해 유출되었던 것입니다.
2020년 1월 배우 주진모는 자신의 휴대전화가 해커에 의해 해킹당하고, 금품을 달라는 협박을 당하게 됩니다.
이에 주진모는 해커와 협박범을 법적 대응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유출된 주진모의 사생활 문자메시지가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유포되는데, 이 문자 메시지가 가히 충격적이었으며, 대화를 나눈 동료배우가 장동건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충격을 주게 됩니다.
유출된 카톡과 문자 메시지는 2013년~2014년에 주진모와 장동건이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 내용에 따르면 연예인 지망생, 미스코리아, 로드걸, 모델 등 젊은 미모의 여성들과 은밀한 만남을 서로 주선하는 정황이 담겨 있었습니다.
대화에는 여성들의 얼굴과 몸매를 평가하면서, 여성 비하 발언과 음담패설도 있었습니다.
당시 장동건이 더욱 비난을 받았던 것은 장동건은 고소영과 결혼한 상태인 유부남이었고, 고소영의 임신 시기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장동건은 이 논란이 터진 후 따로 입장을 전한 적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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